최고 표고 1,622m인 다카유 온천에서 쓰치유 고개까지 아즈마 산맥을 관통하듯 달리는 무료 관광도로. ""일본 도로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스카이라인""이라는 이름 그대로 구름을 스치며 달리는 드라이브는 공중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녹음 짙은 구역에서 화산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풍경이 이어져 잠시도 눈 돌릴 틈이 없습니다. 봄의 매우 짧은 기간에만 볼 수 있는 ""눈의 회랑""과 가을 단풍 등 계절 고유의 매력도 가득합니다.

도중에 작가 이노우에 야스시가 이름 지은 아즈마 8경(시라카바노미네 봉우리, 쓰바쿠로 계곡, 덴구노니와 습원, 조도다이라 습원, 소류노쓰지, 우미미 고개, 덴푸쿄, 구니미다이 산)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곳이 쓰바쿠로 계곡의 후도사와바시 다리입니다.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다리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절경입니다.

조도다이라 습원에는 레스트 하우스, 비지터 센터, 천문대 등이 있으며 ""아즈마코후지""의 등산 기점이기도 합니다. ""오카마""로 친숙한 화구도 보셔야 합니다. 꼭 직접 확인해 보세요. 활화산 ""잇사이쿄잔 산""에서는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인은 겨울철 휴업 기간이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