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콘다 계곡 안쪽으로 진입해 다키노우에 터널을 빠져나가면 나타나는 도리고에 폭포. 낙차는 30m로 물보라를 일으키며 굉음과 함께 떨어지는 모습은 압권입니다! 계곡에는 온천이 흘러들어 수증기도 솟아나며 하얀 김과 유황 냄새에 감싸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용소는 빨려 들어갈 듯 아름다운 푸른색을 띠며 신록과 단풍 등 계절마다 달라지는 색채의 대비가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다키노우에 온천은 이름 그대로 도리고에 폭포 위에 위치한 산속의 숨겨진 명탕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은 꼭 들러 보세요.

근처에는 갓콘다 지열 발전소도 있습니다.

겨울철(11월 하순~4월 하순)에는 차량 통행 금지로 견학할 수 없으니 방문 시에는 사전에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