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종류, 1만 마리를 사육, 전시하며 혼슈 최북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오모리시의 아사무시 수족관. 아사무시온센역에서 도보권 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가족 단위 등 온천 숙박객을 중심으로 인기입니다.

길이 15m의 해저 터널은 박진감 넘칩니다! ""무쓰만의 바다""가 표현되어 있어 아오모리의 풍요로운 바닷속을 거니는 듯합니다. 가리비와 해초류 등을 양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점이 독특합니다. 가자미 등 모래에 숨어 있는 생물을 찾아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조개 등을 만질 수 있는 터치 코너도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살아 있는 성게와 불가사리, 말미잘, 소라게, 게 등 물가에 서식하는 생물 외에, 가리비와 해초강 등 무쓰만의 생물을 접할 수 있는 것도 아사무시 수족관만의 재미입니다.

최고 인기는 역시 돌고래 쇼입니다. ""축제""를 테마로 쓰가루 샤미센(일본 전통 현악기)과 피리 음색에 맞춰 돌고래들이 역동적인 점프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네부타 하야시(반주 음악)를 이미지화한 음악과 돌고래들의 조화는 아오모리 고유의 향토색을 자아내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쇼로 완성됩니다.

아사무시 수족관에서 아오모리만의 독특한 바다 세계와 세계의 생물들 그리고 다양한 쇼 타임을 꼭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