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유 온천(야마가타현 난요시)
개탕 920여 년, 우에스기의 온천으로 번영한 아카유 온천. 주변에는 음식점과 와이너리가 있어 거리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야마가타현 난요시에 있는 작은 온천 마을 《아카유 온천》.
산에 위치한 온천지가 많은 야마가타현에서는 드물게 마을 안에 14개의 온천 료칸과 4개의 공중목욕탕이 산재해 있다.
어느 료칸이든 JR 아카타역에서 택시로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으며, 편의점, 슈퍼, 음식점 등도 근처에 있어 매우 편리하다.
개탕 9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카유 온천은 간지 7년(1093년) 오슈 통일을 담당한 겐이치(源義家)가 전쟁을 할 때 동행한 동생 의잔(義綱)이 발견한 것으로 전해지는 유서 깊은 온천이다. 의쟈나 등 병사들이 전투에서 다친 몸을 온천에 담그자 순식간에 상처가 낫고 피로 새빨갛게 물든 것이 아카유 온천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다테령 시대를 거쳐 우에스기령이 되었고, 요네자와 번 시대에는 영주들이 들어가는 하코유(箱湯)로 보호받으며 번이 공인한 유흥의 장소로 번영을 누렸다.
포도 재배가 활발한 난요시에는 6개의 와이너리가 있으며, 각 와이너리의 와인을 비교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라멘 가게 외에도 개성 넘치는 라멘 가게가 많은 면의 도시이기도 하다.
기본 정보
- 주소
- 山形県난요시赤湯 754-2
- 길안내
- JR 야마가타 신칸센 아카타역에서 차로 5분
도호쿠 중앙 자동차도 난요 다카하타케 IC에서 차로 3분 - 공식 사이트
- 야마가타현 난요시 아카유 온천
문의처
- 문의처
- 아카유 온천 여관 협동조합
- 전화번호
- 0238-43-3114
- FAX 번호
- 0238-43-7520
- 이메일 주소
- info@karakorokan.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