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오나가와 파출소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 2층 건물로 동일본 대지진의 쓰나미로 의해 기초부분의 말뚝이 뽑혀 옆으로 넘어졌다고 생각되고 있으며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 쓰나미로 붕괴·전도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것입니다. 

지진 재해의 기억과 교훈, 또 부흥의 걸음을 후세에 계승함과 동시에 미래에 사는 사람들이 같은 슬픔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지진 재해 유구로 보존되게 되었습니다. 

파출소를 둘러싼 벽에는 지진 재해 전의 마을 모습이나 피해 상황, 마을 만들기 과정 등을 기록한 패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