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현은 쌀의 산지이며 눈 녹은 물이 풍부하여 일본술 양조에 최적인 지역입니다.‘기키자케반쇼’에서는 이러한 니가타현 89개 양조장이 자랑하는 명주를 한꺼번에 모았습니다. 니가타현 내에 있는 모든 양조장의 술을 시음하실 수 있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일본술의 다양함과 매력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500엔으로 다섯 잔의 술을 오초코(일본술을 마실 때 쓰는 작은 술잔)에 담아 한 잔씩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옛날에는 되의 가장자리에 소금을 올려놓고 술을 마시면서 소금을 핥았습니다. 소금은 현재 일본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개성적인 전국 각지의 소금을 안주 삼아 핥으면서 시음을 즐겨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