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현의 전통공예품 ‘난부사키오리’를 직접 만들어보실 수 있는 공방입니다. ‘사키오리’는 오래 사용한 천을 가늘게 찢은 다음, 면사와 섞어 짜서 옷과 생활용품을 만드는 재활용 직물입니다. 씨실은 가늘게 찢은 천, 날실은 면사를 사용해 짜며, 컬러풀한 색조가 아름답습니다. 이곳의 사키오리는 일본에서도 드문 지바타라는 베틀로 짭니다. 지바타 다루는 법을 선생님에게 배우면서 약 1시간에 걸쳐 가로25cm×세로20cm 크기의 테이블센터를 직접 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