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대비가 아름다운 명소. 사사가와 나가레는 무라카미시에 있는 11km 정도 이어진 해안입니다. 거친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기암, 암초, 동굴 등 변화무쌍한 풍경이 펼쳐져 있으며, 웅장한 경관은 국가 명승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사가와 나가레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려면 유람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안경 바위, 공룡 바위 등 다양한 기암이 맞이하는 웅대한 조형은 압권입니다. 약 40분간의 배 여행에서는 도중에 갈매기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어 어린아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오는 갈매기의 모습이 꽤 박진감 넘칩니다.
유람선은 인기가 높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아침 시간대에 승선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녁 편 배를 타면 낭만적인 해질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경하기 좋은 좌석에 앉고 싶은 분은 빨리 줄을 서는 편이 좋습니다.
레스토랑과 특산품 판매 코너 등이 있는 사사가와 나가레 석양 회관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꼭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