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 반도나 그 일대에서 전해지는 전통 민속 행사 「나마하게」. 「우는 아이는 없냐」라고 외치며 도깨비 가면을 쓰고 찾아오기 때문에 아이를 울리는 악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은 사람들의 게으른 마음을 응징하고, 무병식재 · 논밭의 풍작 · 산의 산물 · 바다의 산물을 가져오기 위해 매년 섣달 그믐날에 찾아오는 신입니다.
「나마하게관」은 나마하게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와 풍토를 소개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나마하게 전시 코너에는 각 촌락에서 실제로 사용되던 150장의 다양한 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통계승 홀에서는 오가의 섣달 그믐날의 나마하게의 습속을 소개하는 영화 「나마하게의 하룻밤」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진짜 나마하게의 의상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코너가 있는 것 외(현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예방으로서 중지), 나마하게에 관련하는 상품을 살 수 있는 기념품 코너도 충실. 운이 좋으면 나마하게 조각사의 나마하게 가면의 조각작업 시연을 볼 수도 있습니다.(부정기)
「나마하게관」과 인접해 나마하게의 시연을 볼 수 있는 「오가신잔 전승관」이 있습니다. 두 군데 방문하셔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도 등록된 「나마하게」 민속문화를 마음껏 즐겨보세요."